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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오스트리아 300mm 칩 공장 건설…2조원 투자

  • 송고 2018.05.23 14:13 | 수정 2018.05.23 14:15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6년간 16억 유로 투자…2019년 상반기 착공·2021년 초 가동 예정

웨이퍼 설비(Wafer processing) [사진=인피니언]

웨이퍼 설비(Wafer processing) [사진=인피니언]

반도체 솔루션 기업 인피니언(Infineon Technologies)이 오스트리아 필라흐 지역에 '300mm 박막 웨이퍼용 칩' 공장을 건설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향후 6년간 16억 유로(한화 약 2조원)를 투자한다. 이 공장은 2019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 인피니언 CEO는 "기후 변화, 인구 변화, 디지털화와 같은 메가트렌드로 인해 전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구동 기기, 데이터 센터,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한 전력 발전은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필라흐는 인피니언 전력 반도체의 핵심 역량 센터로 300mm 박막 웨이퍼를 주력 생산할 방침이다. 직경이 큰 웨이퍼는 생산성을 높이고 운전 자본을 낮춘다.

인피니언은 세계 최대 전력 반도체 공급업체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3만7500명의 직원을 두고 71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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