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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 재추진 기대감-IBK투자증권

  • 송고 2018.05.23 08:43 | 수정 2018.05.23 08:43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IBK투자증권은 2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글로비스와 분할합병이 향후 재추진 될 여지가 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 21일 현대모비스는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계약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며 "오는 29일 분할합병계약 승인 주주총회를 앞두고 분할합병건의 무산 가능성이 높아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대표이사의 주주친서를 통해 주주, 투자자, 시장의 다양한 비판적 견해와 고언을 받았다"며 "여러 주주 및 시장과 소통이 부족했음을 시인했다"고 강조했다.

분할합병 비율을 조정한 이후 재추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조속히 지배구조를 개선하길 희망해 왔기 때문에 새로운 지배구조개편안을 짜는데 현실적으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주주친서도 분할합병 방안을 보완 및 개선하기 위해 합병계약안을 해제하고 재추진한다고 명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8~2009년 현대모비스의 현대오토넷 흡수합병의 경우에서도 공개매수 금액 범위 초과로 무산된 후 수개월 뒤 공개매수 금액과 합병비율 조정을 통해 재추진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처한 여러 제약요건을 고려할 때 분할합병 비율 조정 후 재추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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