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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B&O 시그니처 사운드 뿜는 무선 '이어셋'

  • 송고 2018.05.23 00:01 | 수정 2018.05.22 20:33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스테디셀러 A8 블루투스 계승…고밀도 네오디뮴 자석 탑재

풍부한 베이스 입체적 음감 탁월…디자인·가격은 개인 취향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신형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셋(Earset)'을 내놨다. 독창적 디자인으로 B&O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A8을 무선으로 진화시킨 제품이다.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셋(Earset)'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셋(Earset)'

이어셋은 A8의 이어훅(ear hook) 디자인을 계승했다. 이어폰을 귓구멍에 꽉 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착용 피로감이 덜하다. 외부 소리도 적당히 들린다.

귀에 거는 형태 모양새는 개인의 취향 혹은 명품에 대한 자부심으로 호불호가 갈릴 듯.

이어셋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다듬었다. 개인의 귀 모양과 크기에 맞춰 이어버드 각도, 피스톤 높이, 이어훅 커브를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활동시에도 안정적으로 착용된다.

이 제품은 '뱅앤올룹슨 시그니처 사운드'가 무얼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려준다. 풍부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발라드 저음부터 메탈리카 고음까지 모두 잡아주는 음향은 탁월하다. 마치 커다란 헤드폰을 두 귀에 씌운 듯 뿜어내는 입체적 음감은 여타 중저가 이어폰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어셋 모델 착용 [사진=뱅앤올룹슨]

이어셋 모델 착용 [사진=뱅앤올룹슨]

음향 시스템은 고급 음향기기에 적용되는 고밀도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했다. 저음 베이스 포트를 삽입해 풍부한 저음을 구현한다.

블루투스 칩셋에는 디지털 이퀄라이저를 넣어 미세한 사운드까지 놓치지 않는다.

케이블 왼편에 달린 리모컨의 버튼 3개와 마이크를 통해 음악 재생, 볼륨 조절, 통화, 시리(Siri)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USB-C 타입 단자로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95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4~5시간 사용 가능하다. 완전 충전까지 약 2시간, 20분 충전으로 1시간 정도 사용된다.

그래파이트 브라운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나왔다. 가격은 4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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