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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SPC, 구본무 LG회장 별세 애도

  • 송고 2018.05.20 22:55 | 수정 2018.05.20 22:57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황각규 부회장 "참된 경영자로 존경하는 분"

허영인 회장 "화합과 새로운 가치로 글로벌기업 키우신 분"

고 구본무 LG 회장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고 구본무 LG 회장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롯데그룹과 SPC그룹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를 애도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20일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애도하며 "신동빈 회장이 계셨다면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참된 경영자로 존경하는 분이어서 조문을 갔을 텐데 지금 상황이 그렇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현재 재계가 국내외 여러 힘든 도전에 직면해 험로가 예상된다"며 "이런 시기에 경륜과 경험이 많은 맏어른의 혜안과 지혜가 절실한데, 너무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개인의 삶은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오셨지만, 기업 경영에서는 화합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고인의 유지를 존중하며,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LG그룹은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을 해 온 구 회장의 뜻을 기려 외부인의 조문과 조화 등을 정중히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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