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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별세] 차분한 분위기…재계 주요 인사 조문행렬

  • 송고 2018.05.20 18:51 | 수정 2018.05.20 20:4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조문 사양에도 장하성·이재용 등 각계 조문 잇달아

故 구본무 LG 회장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진제공=LG그룹]

故 구본무 LG 회장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진제공=LG그룹]

20일 LG가(家) 3세 경영인 구본무 회장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분위기는 여느 재벌가와 달리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LG'를 일군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뤄진다. 장례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고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

구본준 LG그룹 부회장과 구광모 LG전자 상무는 오후 2시 40분께 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고인을 애도했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도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동생들인 구자원 LIG그룹 회장과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등 범 LG가 가족들도 빈소를 지켰다.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오후 4시 이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 외의 조문과 조화도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지만, 재계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등 정치권에서도 고인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4시 재계 인사중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수행원 없이 혼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15여 분가량 조문하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했다.

이후 5시께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이 조문했다.

이후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 △변규칠 전 LG상사 회장 △이문호 전 LG 부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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