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분야 서비스 확대를 위해 BC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과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초 모바일 주유 애플리케이션인 '자몽'과 직영주유소 멤버십 '해피오토멤버스'를 합쳐 차량 관리·서비스를 아우르는 '모스트(Most)'를 출범시켰다.
Most앱을 통해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정품 기름을 오프라인 주유소 대비 리터당 20~150원 가량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부문장은 "고객들의 모빌리티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BC카드와 손잡았다"며 "BC카드 인프라를 활용한 Most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네트웍스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