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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7일) 이슈 종합] 현대차 투기세력 결집에 긴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공방전, SM상선, 명실상부한 국적 원양선사

  • 송고 2018.05.17 21:00 | 수정 2018.05.17 21:00
  • 관리자 (rhea5sun@ebn.co.kr)


■현대차 투기세력 결집에 긴장...대결국면 고조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안이 결정되는 오는 29일 현대모비스 주주총회를 열흘 남짓 앞두고 헤지펀드 엘리엇이 단기 투기세력 결집에 나서면서 회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원하는 장기 투자세력과의 대결 양상이 고조되고 있다. 헤지펀드 엘리엇에 이어 지난 15일에는 세계적 투자자문사 ISS가 현대모비스 분할합병 반대의견을 냄에 따라 지배구조 재편안의 향방이 안개에 휩싸인 분위기다.

■ 금감원의 '외로운 싸움'…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공방전

17일 오후 2시 열리는 감리위원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간의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진다. 분식회계 여부 뿐 아니라 사전통지 공개를 두고 대립각을 보였던 두 곳의 갈등이 진실게임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강공을 택한 삼성바이오에 회계업계·제약바이오·소액주주 등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금융당국 대(vs) 자본시장 참여자 간의 강도높은 대치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김용환vs김원규, NH 퇴임 후 엇갈린 행보

NH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인 NH투자증권이 올해 새로운 수장을 맞은 가운데 전임 회장과 사장에 대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NH농협금융지주 고문이 아닌 아시아신탁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인 반면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에서 1년간 투자상담역을 수행한다.

■ SM상선, 명실상부한 국적 원양선사로 '우뚝'

SM상선이 출범 1년 5개월, 미주노선 취항 1년 만에 미주전문 국적원양선사로 도약했다. 경쟁이 치열한 컨테이너 시장에서 초보선사가 얼마나 버틸 수 있겠냐는 우려를 신뢰로 바꿔놓았다. SM상선은 17일 부산신항만(PNC)에서 북미서안 노선(PNS, Pacific Northwest Service)의 취항식을 가졌다.

■ 카카오뱅크, 6월 챗봇 도입…인터넷은행 고도화 경쟁

카카오뱅크가 오는 6월 인공지능(AI) 대화 시스템인 '챗봇'을 선보인다. 챗봇은 문자를 입력하면 바로 자동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AI 서비스이다.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상담 직원을 일정 부분 대체할 것으로 예상돼 은행권이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혼자 여유롭게 살래"…올해 대세는 소형아파트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 붐이 일고 있다. 가격 부담은 덜면서 보다 넓게 이용 가능한 중소형 틈새면적 타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전국에 분양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2만3551가구로 총 분양 가구수 5만4557가구 중 43.17%를 차지했다. 2분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 비중이 최근 3년간 20%대에 머물러 온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크게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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