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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강남재건축 대혼란, 코스피 소폭 상승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5-16 20:10

■ 보육에 꽂힌 금융지주, 윤종규의 압승(?)

국내 유아·초등 보육시설에 대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통 큰 지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교육부의 입장에 발맞춰 3대 금융지주 중 최대 금액의 보육지원에 합의한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해 'KB Dream's Coming Profject'를 추진하기로 하고, 먼저 교육부와 유아교육 및 초등돌봄 체계 발전을 위해 2022년까지 총 750억원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중국 저유황 vs 한국 LNG…"한국이 우세"

국제해사기구(IMO)가 전 세계 운항 선박의 오염물질 배출규제에 나서면서 글로벌 해운업계가 황함유량을 낮춘 저유황유(Low Sulfur Heavy Oil) 선박 또는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LNG연료 추진방식의 LNG추진선박 발주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건조한 선박이 기존의 배출규제해역(ECA) 운항을 위해 황함유량을 기준치로 낮춘 저유황유로 바꾸자 선박의 엔진이 갑자기 멈춰 운항불능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선사들의 규제 대응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국 선사들은 높은 사양의 선박 건조가 가능한 한국 조선업계를 찾아 선박을 발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재초환 부담금 현실화…강남재건축 대혼란 예고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예상 부담금이 생각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반포현대는 지난 15일 예상 부담금으로 1인당 1억3569만원을 서초구청으로부터 통지받았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이후 부담금 부과 첫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당초 조합이 예상했던 850만원의 16배에 달한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조합이 재건축을 통해 얻은 1인당 평균이익 1억1000만원이 초과되면 무조건 세대당 2000만원은 기본이고 1억1000만원을 초과하는 개발이익의 50%를 추가로 납부하는 제도다. 분담금의 규모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로 분양가가 높은 재건축 단지일 수록 커지는 구조다.

■ "주식 대차 안해요"…빗발치는 문의에 공지 내건 증권사

셀트리온은 공매도를 피해 코스피로 이전했다. 신라젠도 공매도에 시달리자 주식을 대여해 주지 말 것을 주주들에 당부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내 주식이 혹시 대차 서비스에 이용되진 않는지 증권사에 확인하고 나섰다. 문의가 빗발치자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증권사는 이를 고객들에게 재공지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매도에 대한 반발이 다시 확산되면서 공매도의 중간 과정인 주식 대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코스피, 기관 매수로 찔끔 상승…2,459.82

코스피가 16일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와 미국의 금리 상승 등 영향에도 기관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05%) 오른 2,459.8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0포인트(0.48%) 내린 2,446.64로 출발한 뒤 2,440∼2,450대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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