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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맥쿼리와 휴대폰 리스 진출?…"검토 중"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8-05-16 17:54


SK텔레콤이 글로벌 투자업체 맥쿼리그룹과 손잡고 휴대전화 리스(lease) 사업을 검토 중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맥쿼리와 휴대전화 리스 시장 진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스는 휴대폰을 구입하지 않고 단말 임대 사용료를 내면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리스 개념과 비슷하다. 맥쿼리가 SK텔레콤 고객에게 월 부담금을 받고 휴대전화를 빌려주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이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리스 이용자는 할부금보다 저렴한 월 부담금으로 정해진 기간 만큼 단말기를 빌려 쓸 수 있으며 리스 기간이 끝나면 잔존가치를 지불하고 사거나 리스 회사에 돌려주면 된다.

다만 SK텔레콤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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