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87,000 2,434,000(2.66%)
ETH 4,482,000 78,000(1.77%)
XRP 748.3 31(4.32%)
BCH 701,100 15,700(2.29%)
EOS 1,154 56(5.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조승래 의원 "e스포츠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방안 모색해야"

  • 송고 2018.05.14 16:27 | 수정 2018.05.14 16:2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에 문제 방치 말고 해결책 마련 촉구

"e스포츠 종주국 국가대표 출전 못하면 역사적 과오를 저지르는 것"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무기관인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2018 아시안게임에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도록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는 e스포츠 종주국이자 전세계적인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e스포츠 선수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해 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지위를 상실하면서 우리나라 e스포츠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계속돼 왔다.

조 의원도 지난해 국정감사부터 대한체육회에 e스포츠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어느덧 아시안게임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 됐다.

조 의원은 "e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을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e스포츠가 국제 경기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됨으로 인해 e스포츠가 전 세계적인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지만 정작 e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행정적인 절차와 규제에 가로막혀 국가대표조차 출전시키지 못한다면 이는 역사 앞에 크나큰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무 기관인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더 이상 해당 문제를 방치하지 말고 전향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전세계에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대안을 마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4:05

93,887,000

▲ 2,434,000 (2.66%)

빗썸

04.20 14:05

93,720,000

▲ 2,388,000 (2.61%)

코빗

04.20 14:05

93,700,000

▲ 2,151,000 (2.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