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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1분기 영업익 1721억원…전년비 12.5%↓

  • 송고 2018.05.14 11:55 | 수정 2018.05.14 11:55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태양광 부문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

태양광·가성소다 부문 2분기 강세 전망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전경.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전경.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6% 감소한 1720억6200만원으로 잡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2조761억원, 2924억9400만원으로 각각 5.26%, 9.78% 내렸다.

유가 상승 영향으로 기초 소재 부문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원료와 최종제품의 가격 차이)가 줄어든 가운데, 정기 보수 및 중국 춘절 연휴 등의 계절성 요인으로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태양광 부문은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7% 증가한 3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웨이퍼 가격의 하향 안정화와 유럽 시장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2분기에도 유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태양광과 가성소다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다.

태양광 부문은 모듈 가격의 약보합세가 예상되지만 출하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성소다는 중국 내 산업 구조조정과 환경 규제 강화, 유럽의 수은법 공장 폐쇄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가격 반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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