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블루에어는 헹크 인트 호프(Henk in't Hof)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헹크 인트 호프는 블루에어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Development Officer·CCO)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으로 지난 1월 블루에어에 합류했다.
앞서 그는 필립스 홈시어터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과 뉴웰그룹 가전부분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블루에어 브랜드가 속한 유니레버의 키스 크라위토프(Kees Kruythoff) 홈케어 부문 총괄책임자는 "헹크 인트 호프는 지난 25년간 쌓아 온 가전 분야 사업 전략 개발과 영업 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블루에어 브랜드가 글로벌 공기청정기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헹크 인트 호프 블루에어 CEO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대기 오염인만큼 블루에어 브랜드의 다양한 혁신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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