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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년 흑자 전환 목표…'3기통 가솔린 엔진 개발 추진'

산업은행-GM 등 재무지원 협력 마무리 토대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등록 : 2018-05-11 21:30

▲ 쉐보레 볼트EVⓒ한국지엠

한국지엠이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지엠은 11일 산업은행과 제너럴모터스(GM)가 법적 구속력을 갖춘 재무지원 협력을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 계획에 대한 지원을 확정함에 따라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GM과 산업은행은 한국지엠이 보유한 약 28억달러의 부채 해소를 실현할 재무 상태 개선 방안에 합의했다.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GM은 한국에서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산업은행과 한국 정부, 노동조합 및 협력사 파트너들과 함께 임직원을 포함한 회사, 나아가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될 경영 정상화 방안의 토대를 마련해냈다”고 말했다.

GM은 한국 및 주요 수출 시장을 겨냥한 신형 소형 SUV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생산, 한국 및 주요 수출 시장을 겨냥한 신형 CUV 제품 생산, 차세대 글로벌 차량을 위한 3기통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의 개발과 생산 등을 추진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28억 달러라는 GM의 기록적인 국내 직접투자를 통해 한국 협력업체들을 포함해 직간접으로 고용된 20만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로소 한국지엠이 장기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쉐보레 고객들과 임직원, 사업 파트너, 지역 사회 모두가 이러한 밝은 미래의 구성원이며 대규모의 고객 지향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신제품 및 혁신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고객들께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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