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7.9℃
코스피 2,747.79 1.97(0.07%)
코스닥 907.64 2.41(-0.26%)
USD$ 1348.0 -3.0
EUR€ 1452.5 -5.1
JPY¥ 891.0 -1.5
CNY¥ 185.7 -0.3
BTC 100,201,000 437,000(0.44%)
ETH 5,077,000 48,000(0.95%)
XRP 884 8.8(1.01%)
BCH 816,500 52,400(6.86%)
EOS 1,592 88(5.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성동조선, 유조선 5척 수주 취소...법정관리 후폭풍, LG 'G7 씽큐' 예약판매 시작…통신사별 혜택은? 등

  • 송고 2018.05.11 18:00 | 수정 2018.05.11 18: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단독]성동조선, 유조선 5척 수주 취소...법정관리 후폭풍
11일 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이 그리스 키클라데스로부터 수주한 11만5000DWT급 아프라막스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계약이 취소됐다. 성동조선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던 키클라데스가 발주한 선박들에 대한 계약을 취소한 것은 성동조선이 법정관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LG 'G7 씽큐' 예약판매 시작…통신사별 혜택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1일부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ThinQ)'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Plan'을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는 월 30만원 사용 시 1만7000원 할인으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서는 제휴카드 및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7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유업계 1분기 부진…이란 제재까지 첩첩산중
정유업계가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유가 상승과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GS칼텍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28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에쓰오일 역시 23.4% 줄어든 255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도 11.6% 줄어든 3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성적표 희비…정유경 '활짝' vs 정용진 '침울'
올해 1분기 신세계그룹 남매경영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세계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역시 1조979억원으로 19.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9%나 증가해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이마트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 감소했다. 매출액은 4조1065억원으로 9.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246억원으로 5.3% 줄었다.

■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지엠 협상, 혈세 퍼주기나 먹튀 아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GM과 한국지엠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대해 혈세 퍼주기나 먹튀 평가는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리스크가 굉장히 클 뿐 퍼주기를 전제로 한 협상은 아니다"며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았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와 GM이 서로 윈윈에 준하는 협상"이라고 말했다.

■LG 주도 의류관리기 시장, 삼성·코웨이 판 키울까
LG전자가 '스타일러'를 앞세워 개척한 스탠드형 의류관리기 시장에 삼성전자와 코웨이가 도전장을 내면서 시장을 키우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한 의류청정기 'FWS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의류관리기의 디자인 비밀 특허를 등록했으며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에 삼성전자의 의류관리기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달라진 현대모비스, 미래車 행보 ‘착착’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추진에 따라 그룹의 최상위에 서게 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등 미래차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향후 대규모 M&A 등을 통해서도 현대모비스를 핵심기술 선도 회사로 키울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칼스텐 바이스 박사를 IVI-SW 개발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7.79 1.97(0.0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3:53

100,201,000

▲ 437,000 (0.44%)

빗썸

03.29 13:53

100,167,000

▲ 539,000 (0.54%)

코빗

03.29 13:53

100,100,000

▲ 376,000 (0.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