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도 지속해 편리·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기여할 것"
SK네트웍스는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자동차 정비기기 전문 기업 카툴스와 손잡고 운전 고객 대상 안전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으로 타이어 건강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 건강검진 캠페인이란 첨단 타이어 측정장비를 통해 타이어 마모도, 편마모 상태 등을 진단해 주는 것이다. 도입한 장비는 바닥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국내에는 두 번째로 들여 온 것으로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타이어 마모도 측정을 위해 차를 리프트에 싣거나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왔다. SK네트웍스와 카툴스가 도입한 타이어 마모도 측정장비는 이러한 수고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검진 희망 차량은 해당 장비가 설치된 바닥을 통과하기만 하면 끝이다. 10여 초면 타이어 마모도, 편마모 상태 등 진단 결과를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캠페인에 장소와 인력을, 카툴스는 타이어 마모도 측정장비를 제공한다.
SK네트웍스는 4월부터 당사 직영 반포 주유소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까지 약 6000여명의 운전자가 타이어 마모도 검진을 받았다.
SK네트웍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월 중 해당 장비를 전국 350여 직영 주유소 중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추가로 한 곳을 더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나와 남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사전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생활을 배려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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