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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Q 매출·영업이익·순이익 '트리플 크라운'

매출 8953억·영업익 5413억…해외매출 80% 육박
PC온라인-모바일 게임 균형 성장 "好실적 쌍끌이"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5-10 15:37

게임업체 넥슨(NEXON)이 1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넥슨은 지난 1분기 매출 8953억원과 영업이익 541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38%씩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134% 증가한 4611억원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42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출시한 다양한 신작들이 호실적을 주도했다.

PC온라인 게임부문 성장은 던전앤파이터·메이플스토리 등 스테디셀러 타이틀이 견인했다.

또한 넥슨의 1분기 해외 매출액은 7000억원을 처음 돌파했다. 작년보다 30% 증가한 실적이다. 전체 매출액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한 비중은 78.4%에 달한다.

넥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아우르는 균형있는 성장을 일궈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은 분기 최대치로 글로벌 게임사로서 면모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넥슨이 작년 11월 인수한 모바일 스토리텔링 게임 개발사 '픽셀베리 스튜디오'가 연결실적에 반영되며 호조세에 기여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1분기에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스테디셀러와 지난해 인수한 픽셀베리 성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한국 출시가 예정된 FIFA 온라인4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오버히트, 야생의 땅 듀랑고, 다크어벤저3 등 모바일 게임을 지속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2018년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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