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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5개 과기대, 우수창업기업 지원 협약 체결

KAIST·GIST·DGIST·UNIST·POSTECH과 산학 협력
최고 60억원 보증·투자 지원, 보증료·보증비율 우대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등록 : 2018-05-10 14:51

▲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0일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연 POSTECH 총장, 정무영 UNIST 총장, 신성철 KAIST 총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손상혁 DGIST 총장, 박필환 GIST 부총장.ⓒ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대학 내 우수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카이스트(KAIST), 지스트(GIST), 디지스트(DGIST), 유니스트(UNIST), 포스텍(POSTECH)과 10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고급인력의 혁신창업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신보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대학 내 우수기술보유 창업기업 추천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대학별 창업상담회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보는 전담지원 프로그램인 '캠퍼스 스타트업(Campus Start-up) 보증'을 통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추천한 우수창업기업에 대해 연대보증인 없이 최고 60억원의 신용보증 및 투자,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5년간 보증료 0.3%p 차감 및 보증비율 90% 우대 적용, 신용조사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대학발 창업붐 조성을 위해 작년 5월 캠퍼스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출범, 40개 창업선도대학 및 서울대, 고려대와 협약을 맺고 대학 내 우수창업기업 130개에 642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교육, 연구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창업중심대학'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기술창업프로그램 신설·확대,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도입, 창업형 인프라 구축 등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을 비롯한 5개 대학 총장은 "신보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내 창업 도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명실상부한 '창업중심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내 우수기술이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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