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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분기 이자이익 9.7조…예대금리차 확대

  • 송고 2018.05.10 06:00 | 수정 2018.05.10 08:29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순이자마진 0.07%p 상승…비이자이익은 1조8000억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지난 1분기중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9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8000억원)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5.9%)한 가운데 순이자마진이 상승(+0.07%p)한 데 기인한 것으로 봤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리 상승기에 예대금리차이가 확대(2017년 1분기 1.99%→2018년 1분기 2.06%)되면서 1분기중 순이자마진(NIM)도 전년 동기(1.58%)대비 소폭 개선된 1.6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000억원)대비 7000억원 감소(△28.4%)했다.

지난해 1분기는 외화부채가 외화자산을 초과한 상태에서 환율이 크게 하락해 외환·파생관련이익이 증가했다가 올해 1분기는 환율 변동폭이 적어 관련 손익이 감소(△6000억원)했다. IFRS9 시행 등으로 유가증권매매손익도 감소(△2000억원)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1분기 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5000억원)대비 1000억원 줄었다. 이자이익이 증가(+9000억원, +9.9%)하고 대손비용도 감소(△6000억원, △43.0%) 했지만, 유가증권매매이익(△2000억원)과 외환·파생관련이익(△6000억원) 등 비이자이익이 감소(△7000억원, △28.4%)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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