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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캐피탈과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

  • 송고 2018.05.09 09:15 | 수정 2018.05.09 09:1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현대캐피탈 카셰어링∙할부∙임대차량에 기가지니 IVI 단말 보급추진

차량운행 데이터 기반 이용자 금융혜택 및 안전운전 정보 제공

8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왼쪽 3번째),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왼쪽 5번째), 현대캐피탈 캐피탈본부장 이병휘 전무(왼쪽 6번째), 딜카CIC 이영훈 대표(왼쪽 8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사업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T

8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왼쪽 3번째),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왼쪽 5번째), 현대캐피탈 캐피탈본부장 이병휘 전무(왼쪽 6번째), 딜카CIC 이영훈 대표(왼쪽 8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사업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KT

KT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AI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에 나선다.

KT는 지난 8일 현대캐피탈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단말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기가지니 차량용 IVI 단말기 개발 및 보급 △기가지니에서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인 '딜카' 서비스 제공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한다.

KT는 올 하반기부터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차량용 IVI 단말기를 개발해 현대캐피탈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 운행차량,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에 보급할 예정이다.

차량용 IVI에 KT가 보유한 AI 기술, 통신 인프라 및 현대캐피탈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 및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개인화 서비스는 IVI 단말기로 축적된 차량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의 운행 습관을 분석해 이용자별 안전운전을 위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나아가 차량정비 시점을 예측해 안내하는 등의 고객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안에는 기가지니에서 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를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음성으로 차량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의 AI∙통신기술과 현대캐피탈의 금융 노하우를 융합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이 편하고 스마트하게 금융과 카셰어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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