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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은행 제치고 서울시 1금고 운영권 확보

  • 송고 2018.05.04 08:20 | 수정 2018.05.04 08:20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우리은행, 서울시 2금고 우선협상 대상 선정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서울시 예산 및 기금 운영

신한은행이 기존 금고지기였던 우리은행을 제치고 서울시금고를 유치에 성공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3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우선협상 대상 은행에 신한은행, 2금고는 우리은행을 선정했다.

1금고는 일반·특별회계 관리를, 2금고는 기금 관리를 맡는다. 서울시 예산은 총 34조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그동안 서울시금고를 우리은행이 독차지해서 이번에 1·2금고라는 복수금고제 체제에서도 우리은행이 서울시금고를 유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1915년 경성부금고 시절부터 85년 동안 수의계약 방식으로 서울시 금고를 맡아온 데 이어 1999년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이 도입된 이후에도 금고지기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최근 10년간 두 번의 도전에 실패했으나 지난해 11월 은행 내에 태스크포스를 꾸려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신한은행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인천시금고를 포함해 2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금고를 운영해온 점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두 은행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서울시 예산과 기금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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