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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모터쇼] 국내외 200여대 신차 '총출동'

  • 송고 2018.05.03 15:46 | 수정 2018.05.03 15:46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오는 6월 7일~17일까지 11일간 부산 BEXCO서 개최

국내외 승용차 11개 브랜드 96대 전시 및 120여개 업체 참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 현장ⓒ부산모터쇼 사무국

2016 부산국제모터쇼 현장ⓒ부산모터쇼 사무국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6월 7~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된다.

주최기관인 부산시, BEXCO,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5개 주최·주관기관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8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부산 국제모터쇼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11개 브랜드가 96대를 전시하고, 부품 및 용품 등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총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현대, 제네시스,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의 승용차 5개 브랜드를 비롯해 현대상용, 기아상용 2개의 상용차 브랜드로 총 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그렌저 등 총 19대, 기아는 니로, 니로EV 등 총 20대, 르노삼성은 SM6, QM3 등 총 22여대, 한국GM은 스파크, TRAX 등 총 19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비엠더블유(BMW), 미니(MIN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 아우디(AUDI), 토요타(TOYOTA), 렉서스(LEXUS), 닛산(NISSAN), 인피니티(INFINITI)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상용 브랜드로는 만트럭(MAN Truck)이 참가한다.

특히 BMW는 750LixDrive 40주년 에디션 등 15대, MINI는 뉴 MINI 5도어, 클럽맨 등 6대, 메르세데스-벤츠는 GLC350e 등 총 16대, 재규어 8대, 랜드로버 8대, 아우디 10대 등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에디슨모터스와 밴택디엔시(캠핑카전문회사)은 올해 부산 국제 모터쇼에 처음 참여한다.

완성차 전시회 이외 제2전시장에서는 소재 부품부터 완제품, 가공설비 및 엔지니어링 기술에 이르기 까지 자동차가 필요한 전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문 산업전시회인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해외 7개국(독일, 대만, 미국, 싱가폴, 체코, 태국, 인도 등) 다국적 기업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30여개사, 200부스 규모 이상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발표의 ‘오픈 기술 세미나’와 최근 자동차산업의 경기침
체로 인한 지역 업체들의 수출 판로개척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KOTRA 공동추진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8일 개최된다.

또한 최근 레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캠핑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캠핑카 쇼’와 푸드트럭 존과 RC카 체험 가능한 ‘자동차생활관’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아름다운 창작, 자동차(Car, the Maximized Beauty)’라는 주제로 공모 중인 국내 최초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에 최종 선정된 31개의 작품도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 700여 편의 자동차 분야 최신 연구논문의 발표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자율주행자동차 및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개발 R&D 및 법규, 표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12일에는 자동차 산업 분야 종사자, 해외 바이어 및 디자이너 등 자동차 산업 분야 외국인이 초청돼 ‘2018 부산국제모터쇼와 함께 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를 마련된다.

부산시 송양호 산업통상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는 올해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괄 주관사인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올해 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이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인 만큼 완성차 브랜드 차량전시 이외에도 자동차산업 연관 효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람객의 60%가 부산외지서 찾아 오는 전 국민의 자동차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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