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수혜주로 거론된 현대로템이 3일 외국계 사모펀드의 블록딜 여파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1.04% 하락한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외국계 사모펀드(PEF)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PE)가 현대로템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 영향으로 관측된다.
모건스탠리는 현대로템이 최근 3거래일 동안 주가가 60% 이상 급등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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