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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5일) 이슈 종합] "매출도 늘고 이익도 늘고"…잘 나가는 OK저축은행, 6월 정기변경 촉각…"코스닥150이 관전 포인트" 등

  • 송고 2018.04.25 19:53 | 수정 2018.04.25 19: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매출도 늘고 이익도 늘고"...잘 나가는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전년에 비해 7배 넘는 순이익을 지난해 올렸다. 하지만 '씁쓸하다'는 뒷말이 나온다. OK저축은행은 자산규모 10대 저축은행이라는 '덩치'에도 고금리대출 비중이 여타 저축은행 중에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저축은행 전반적으로 대출금리가 시중 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감안해도 가계대출 비중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고금리'에 집중했다는 것은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서 비껴난 행보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 6월 정기변경 촉각…"코스닥150이 관전 포인트"

6월 벤치마크 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패시브 시장이 확대되면서 지수의 정기변경과 수시변경 전에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확정 되는 시점에 매도하는 투자 방법이 보편화되고 있다.

■ 면세점, '유커의 귀환'에도 춘래불사춘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과 최근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연달아 열리면서 '유커'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여행 및 면세업계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사드 보복'으로 직격탄을 받으면서 유커의 귀환을 고대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행 및 면세점의 현실은 이같은 기대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한국행 단체관광 비자가 여전히 풀리지 않으면서 면세점을 방문하는 유커의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GM, 한국지엠 차등감자 ‘거부’ 대신 ‘비토권’ 가닥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놓고 제너럴모터스(GM) 본사와 정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GM은 정부가 대주주책임으로 요구한 27억달러(약 3조원) 차입금 출자전환시 차등감자에 대해 강하게 거부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경영상 주요 결정에 대한 산업은행의 ‘비토권(거부권)’은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년 이상 체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정헌 넥슨 대표 "제2 다오·배찌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다양성을 추구하는 넥슨만의 DNA를 바탕으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혁신적인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사옥에서 열린 신임 경영진 미디어 토크에서 "임기가 끝날 때 매출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10년 전 모든 아이들이 좋아했던 다오, 배찌와 같은 캐릭터, IP, 게임을 만들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 '초비상 경영 돌입' LG디스플레이, 반등 전략은?

6년 만에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한 LG디스플레이가 OLED TV 패널에 집중하기로 하는 등 비상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25일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줄어든 5조6753억원을 기록했으며 98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 건설업계, 남북정상회담發 불황탈출 기대감 '쑥쑥'

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설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경제교류 확대가 예상되면서 건설업계에 일거리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된다면 남·북한 철도 연결,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뿐만 아니라 주택 건설 등 건설업계의 역할이 크게 늘어난다. 가뜩이나 국내 주택시장 위축으로 활로를 찾지 못하던 건설업계는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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