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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이디야 실적 대폭 증가…투썸은?

  • 송고 2018.04.26 00:00 | 수정 2018.04.26 10:0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전년 대비 매출 스타벅스 26%, 이디야 20% 증가

독립법인 투썸 실적발표 주목, 커피시장 매년 성장

서울 종로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매장.ⓒEBN

서울 종로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매장.ⓒEBN

커피전문점 상위 업체들이 지난해 대부분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2635억원, 영업이익 1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현재 스타벅스 매장 수는 1150여개로 이디야커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매출 1841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27.8% 증가했다. 매장 수는 2200여개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커피빈은 매출 1577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0% 증가했다. 매장 수는 300여개이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매출 1409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21.3% 증가했다. 매장 수는 570여개이다.

탐앤탐스는 매출 82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0.8% 증가했다. 탐앤탐스 매장 수는 445개이다.

매출 규모로 2위, 매장 수로 3위 수준으로 추정되는 투썸플레이스는 아직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월 CJ푸드빌로부터 독립했기 때문에 조만간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롯데지알에스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 역시 실적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매장 수는 890여개로 업계 4위 수준이다.

국내 커피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7 식품산업 정보분석 전문기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커피 생산량은 2005년 33만톤에서 2014년 64만톤으로 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산액은 6590억원에서 2조원으로 연평균 13%씩 증가했다.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05년 6.9kg에서 2016년 11.9kg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커피 전체시장 규모는 11조7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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