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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기변경 촉각…"코스닥150이 관전 포인트"

  • 송고 2018.04.25 17:40 | 수정 2018.04.25 17:4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카페24·스튜디오드래곤 포함해 11개 종목 교체 예상

코스닥150지수 추종 자금 규모 급증…6월 정기변경의 핵심

종목 교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코스피 200보다는 코스닥150이 오는 정기 변경의 핵심이될 것으로 보인다. ⓒEBN

종목 교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코스피 200보다는 코스닥150이 오는 정기 변경의 핵심이될 것으로 보인다. ⓒEBN

6월 벤치마크 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패시브 시장이 확대되면서 지수의 정기변경과 수시변경 전에 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고 확정 되는 시점에 매도하는 투자 방법이 보편화되고 있다.

종목 교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코스피 200보다는 코스닥150이 오는 정기 변경의 핵심이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 특례 요건에 부합한 카페24와 스튜디오드래곤을 포함해 11개 종목의 교체가 예상되면서다.

공원배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코스닥150지수 구성종목 변경은 추종하는 자금 규모가 작아 투자 전략으로 활용하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이런 특징은 작년 11월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며 "11월 이후 꾸준히 유입되기 시작한 상장지수펀드(ETF) 잔고가 결과적으로 코스닥150지수에 대한 추종 자금 규모를 4조원 이상으로 상승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스닥150은 기술주섹터를 중심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있는데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기술주 6개종목과 비기술주 5개종목이 신규편입 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페24와 스튜디오드래곤은 시가총액 순위 기준 50위 이내의 대형주 특례에 해당한다"며 "하이록코리아의 경우 유동성 대비 자금 유입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라고 말했다.

최초의 테슬라 요건 상장 기업인 카페24는 올해 1월 공모가 5만7000원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상장 첫날에만 48%가량 올랐고 지난 20일에는 장중 15만4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안트로젠·삼천당제약·오스코텍·펩트론·녹십자랩셀·JYP Ent·매일유업·에스디생명공학 역시 편입 예정 종목이다.

지수 제외 종목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필수소비재 섹터의 코리아나의 경우 남은 기간 동안 강세를 유지하면 잔류가 가능하다. 코리아나 주가가 오를 경우에는 에스디생명공학은 편입 예상종목에서 빠지게 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기변경 D-20일 시점에서 신규편입 가능성이 확정단계에 진입한 시총 상위주의 매수와 보유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또 코스닥벤처펀드와의 교집합군 옥석 가리기 전략 등 두 가지 축으로 양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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