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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 재건축비리 현대건설 압수수색

  • 송고 2018.04.25 11:47 | 수정 2018.04.25 15:2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향후 관련자 소환 및 조사 예정

타 대형 건설사도 추가조사 불가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현대건설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현대건설

경찰이 강남 재건축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현대건설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지방경철창은 25일 오전 9시께 서울 계동 소재 현대건설 사옥에 수사관 4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17년 10월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 재건축 비리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측은 "그간 확보한 증거들을 토대로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이라며 "향후 관련자 소환 및 조사도 예정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비리에 연루된 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등에 대한 추가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또한 최근 강남권 5개 재건축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현대건설을 포함한 대형 건설사들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의뢰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 지난 2017년 반포주공 1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고객들에 무상 제공하겠다던 특화품목 5026억원을 총공사비 2조6363억원에 포함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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