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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 임단협 잠정안 투표 오후 3시부터 실시

  • 송고 2018.04.25 10:46 | 수정 2018.04.25 10:46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26일까지 이틀간...찬성 가능성 높아

한국지엠 노사가 23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사진은 GM 해외사업부문 배리 엥글 사장이 한국지엠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 노사가 23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사진은 GM 해외사업부문 배리 엥글 사장이 한국지엠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한국지엠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5일 한국지엠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후반 근무조의 투표를 시작으로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오전 7시부터 전반 근무조가 투표를 시작해 오후 4시 50분에 마감된다. 투표 결과는 26일 오후 늦게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찬성이 절반을 넘지 못하면 잠정합의안을 부결되고 한국지엠은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크다.

조합원들이 한국지엠의 정상화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부결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집행부는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책이라고 설득에 나섰다.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은 지난 24일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번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우리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모든 여건과 지속되는 GM의 법정관리 압박, 정부의 합의 종용 속에 조합원들의 고민어린 의견을 고려해 이번 임단협 투쟁의 최종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단협 투쟁에서 최선을 다해 단체협약과 복리후생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조합원들의 마음에 흡족하지 못했음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조합원 동지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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