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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솟은 美국채금리…코스피 하락 전환

  • 송고 2018.04.24 10:51 | 수정 2018.04.24 10:52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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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떠밀려 개장의 상승동력을 잃고 하락 전환했다.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증시의 투심을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29%) 하락한 2467.07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내림세다.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20여분 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7포인트 오른 881.47을 기록 중이다.

밤 사이 지지부진했던 미국 증시와 높아진 미 국채금리가 코스피지수를 억누른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각)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6%(14.25포인트) 하락한 2만4448.69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0.25%(17.52포인트) 전날 대비 떨어진 7128.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만 0.01%(0.15포인트) 오른 2670.29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연 2.998%까지 뛰어올랐다. 4년 만에 최고치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 원자재 가격까지 상승하자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금리에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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