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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 야구장에 탈 쓰고 등장한 이유

  • 송고 2018.04.24 10:27 | 수정 2018.04.24 10:2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4일 한화이글스-기아타이거즈 경기 '마구돌이' 쓰고 시구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개발사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기아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펼친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홈페이지를 통해 총 600명의 이용자들을 해당 경기에 초청하는 '직관 이벤트'를 실시, 김 대표의 시구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대표는 게임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대표 캐릭터인 '마구돌이' 탈을 쓰고 시구한다.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구마구'는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세력전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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