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전일대비 5.44% 오른 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72억34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3.9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9억2200만원으로 8.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6억6200만원으로 46.6% 급증했다. 삼양식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이며 영업이익률도 13.8%로 역대 최고라고 밝혔다.
특히 까르보불닭볶음면, 짜장불닭볶음면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18일 선보인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올 3월 말까지 3600만개가 판매됐다. 짜장불닭볶음면은 3월8일 출시돼 한 달여 만인 지난 20일까지 약 850만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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