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65만 가입자 확보
당첨자 5000명 26일부터 7일간 테스트 진행
웹젠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사전모집 참가자 수가 65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16일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 사전모집 접수를 시작한 후 일주일 만에 참가자 65만명을 확보했다.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여러 경로에서 가입하는 사전모집 참가자 수는 계속 늘고 있으며 전편 뮤 오리진 사전모집 때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사전모집에 참가한 16만명 중 5000명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는 테스트 참가 안내 공지를 마쳤다.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크게 향상 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 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또한 게임 내 타 서버 이용자들과 개별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Abyss)에서 협력 또는 경쟁하는 전장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을 구축해 단일 서버에 한정적이던 MMORPG의 세계를 단일서버 밖까지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뮤 오리진2의 새로운 게임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이후 게임카페 및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업일정에 따라 공개된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뮤 오리진2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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