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칼럼] 금리인하와 서민 경제](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409.b62fc7f9518b4c16b5c7de5d06604838_T1.jpg)
![[오늘(20일) 날씨] 주말은 전국 비 소식…황사·미세먼지 점차 해소](https://cdnimage.ebn.co.kr/news/news-p.v1.20240419.90f5da0b9e2c4e07aadf73ea5d89afc0_T1.jpg)
- 텍스트 축소
- 확대
웨스턴디지털, 14TB '울트라스타 HDD' 신제품 공개
- 송고 2018.04.23 09:44 | 수정 2018.04.23 09:4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CMR 방식 HDD 중 업계 최대 용량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적합
ⓒ웨스턴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기존 자기 기록(Conventional Magnetic Recording, 이하 CMR) 방식 HDD 중 업계 최대 용량인 14TB '울트라스타(Ultrastar) DC HC530' HDD 신제품을 공개했다.
업계 최초 14TB 용량과 기와식 자기 기록 방식 드라이브 출시에 이어 웨스턴디지털이 선보인 울트라스타 DC HC530은 CMR 기반 14TB 제품으로 드라이브 교체가 손쉬운 드롭 인(drop-in) 방식을 지원해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랜덤 쓰기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또한 HDD 내부에 헬륨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2014년부터 최대 용량, 독보적인 전력효율 및 장기적 데이터센터 신뢰성을 제공해온 웨스턴디지털의 고유 특허 기술 헬리오씰(HelioSeal) 공정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통해 성능 저하 없이 저전력 설계를 구현해 TCO를 절감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SAS 및 SATA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의 5세대 헬리오씰(HelioSeal) 기술이 적용된 울트라스타 DC HC530은 비용 효율성이 높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토리지 밀도, 테라바이트 당 전력소비량(watt/TB) 및 운영비용 등의 지표를 중시하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기업들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머신러닝, 고품질 콘텐츠 및 패스트 데이터 앱의 발달로 페타바이트 규모의 거대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해야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효율적인 비용으로 스케일업 또는 스케일아웃 할 수 있는 능력은 비즈니스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는 비단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의 문제만이 아니라 의료, 과학,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 혁신, 독창적인 인사이트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기관들에도 해댱된다.
브랜든 콜린스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사업 부문 마케팅 부사장은 "웨스턴디지털의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결국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최저 수준의 TCO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최대 용량과 밀도, 신뢰성"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