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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버토리얼] 삼성물산, 북미 신재생 사업 '탄력'

온타리오주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정상 가동 돌입
지역 경제 기여 및 북미 신재생 발전시장 공략 기반 마련

PR 기자 ()

등록 : 2018-04-20 17:25

▲ 온타리오 풍력발전 단지 전경.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북미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지난 2008년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추진한 총 1369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풍력 발전규모는 1069MW, 태양광은 300MW 규모이다.

최근 삼성물산은 온타리오주 차탐켄트 지역에서 진행한 100MW 규모의 노스켄트 풍력단지를 완공했다. 삼성물산이 지난 10년간 3단계로 나눠 진행했던 온타리오 프로젝트의 10개 발전단지가 순차적으로 공사를 마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가게 된 것.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사업 기획력을 바탕으로 선진시장에서 진행한 '제안형 프로젝트'라는 점 △종합상사 특유의 오거나이징 역량을 통해 북미 지역 신재생 발전사업 확대의 디딤돌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캐나다에서 주정부의 필요에 부합하는 방안을 먼저 제안해 시작됐다. 지난 2008년 삼성물산은 청정 에너지원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온타리오 주정부에 신재생 발전단지 조성안을 맞춤형으로 제안했다.

총 사업규모는 50억달러에 달하며, 주로 개도국 시장을 중심으로 '발주-입찰-수주-건설' 순으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프로젝트 사업 방식을 벗어났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0년 온타리오 주정부와 신재생 발전사업 기본계약(GEIA)을 체결하며 이 사업을 본격화했고, 지난 2012년 할디만드 지역에 첫 삽을 뜨면서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됐다.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종합상사의 차별화된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 바탕의 '오거나이징 역량과 실행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한반도의 약 5배에 달하는 광활한 온타리오주 지역에서 발전단지 조성에 적합한 10개부지를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부지 확보 및 각종 인허가 취득을 비롯해 금융조달·시공(EPC)관리·운영 등 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이승걸 삼성물산 캐나다 현지법인장은 "온타리오 주정부와 체결한 신재생 발전사업 기본계약을 바탕으로 풍력·태양광 발전사업을 완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간 삼성물산과 파트너들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 온타리오 풍력발전 단지 전경. [사진=삼성물산]
신재생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삼성물산은 북미 신재생 발전시장 공략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도 마련했다.

온타리오 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 전량은 향후 20년간 온타리오 주전력청(IESO)에 공급된다.

온타리오 프로젝트 성공을 발판으로 삼성물산의 북미 신재생 발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서머사이드시 커뮤니티 센터에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포함된 복합 발전시설을 완공했다.

삼성물산은 복합발전시설 완공 노하우를 활용해 서머사이드시와 신재생 발전사업을 추가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인 엘리엇레이크시와도 복합 발전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북미 신재생 사업을 필두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은경완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삼성물산은 지난해 건설과 상사 중심의 이익 성장으로 전체 연결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8813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상사부문의 이익률이 개선 추세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