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정책학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충정로 공인회계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삼성증권 배당사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오문성 학회장이 최근 논란이 된 삼성증권의 주식배당 사고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거래의 본질과 관련된 과세문제도 다룬다. 토론회 좌장은 김용민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맡는다.
토론 패널로는 문성훈 한림대 경영학과 교수, 박남건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제팀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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