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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 2017년 매출액 1933억원…전년비 24.9% 상승

  • 송고 2018.04.17 17:53 | 수정 2018.04.17 17:5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전기차 사업 부문 괄목 성장…커넥티드카 신규 사업 11% 비중 차지"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933억785만원으로 전년 대비 24.9% 상승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52억1308만원, 300억722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8%, 0.3% 올랐다.

100% 중국 내수인 로스웰의 위안화 기준 실적은 매출액 11억5435만 위안, 영업이익 2억1027만 위안이다.

회사 관계자는 "CAN 시스템 기반의 기존 전장 부품 사업과 전기차 배터리팩 등 신에너지 사업 외 커넥티드카 등 신규 사업이 조화를 이뤄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견고해졌다"며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연구개발비 투자 증가로 이익단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이 부분도 올해는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스웰의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CAN 기반 사업과 전기차 사업은 각각 13.1%, 68% 성장했다. 전기차 부문은 전체 5억2502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45.5%를 차지하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사에 아시아스타, 둥펑, 중콘 등 전기버스 생산업체가 새롭게 포진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항메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커넥티드카 관련 신규 사업도 1억2148만 위안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11%의 비중을 차지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2017년은 제2공장, 신에너지사업부 등의 인프라 확대 및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매출 확대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한 해"며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의 신기술 개발과 적용이라는 중장기 전략에 따른 경영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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