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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0거래일 만에 900선 회복

  • 송고 2018.04.17 16:47 | 수정 2018.04.17 16:4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901.22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 지속

코스피는 외국인 2761억원 순매도로 하락세

ⓒ픽사베이

ⓒ픽사베이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0거래일 만에 900선을 되찾았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닥시장은 전거래일(896.89) 대비 0.48%(4.33) 오른 901.22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9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1일(908.2) 이후 두 달여 만이며 거래일 기준으로는 50거래일 만이다.

전일 장중 한때 899까지 오르며 90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코스닥시장은 17일 개장과 함께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투신은 196억원, 개인이 1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95억원)과 연기금(78억원)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살펴보면 신라젠(1.65%), 바이로메드(2.99%), 에이치엘비(3.94%), 휴젤(0.32%)이 오른 반면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1.68%)를 비롯해 메디톡스(-1.5%), CJ E&M(-0.31%), 펄어비스(-2.57%), 셀트리온제약(-2.15%), 코오롱티슈진(-1.56%)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이 상승세를 3거래일로 늘린 반면 유가증권시장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457.49) 대비 0.15%(3.72) 떨어진 2453.77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170억원을 사들인 것을 비롯해 기관(527억원), 금융투자(550억원), 연기금(242억원)도 순매수에 나섰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 95억원을 사들이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761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상승세에 발목을 잡았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현대차(2.94%)와 POSCO(2.46%), LG화학(0.96%)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으나 대장주인 삼성전자(-0.72%)를 비롯한 나머지 시총 10위권 이내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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