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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엘리엇과 회동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4-16 20:20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추진 과정에서 미국계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 해외 IR(기업설명회)에서 엘리엇과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만남을 가졌다.

해외 IR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의 면담 요청이 있는 경우 회사 경영진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응하고 있다. 엘리엇과 현대차그룹 간 만남도 이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사 보통주 미화 10억 달러(1조500억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엘리엇 측은 회사와 주주를 포함해 이해 관계자를 위한 추가조치가 필요하다고 재차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4일 각 계열사 기업 경영구조 개선과 자본관리 최적화, 그리고 주주환원을 어떻게 달성할지에 대한 더 세부적인 로드맵을 공유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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