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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글로벌 진출 본격화…"장르 다변화 통해 폭넓은 유저 확보"

스포츠·전략·경영시뮬레이션·SNG 등 게임서비스 영역 넓힐 계획
"뮤 오리진·뮤 오리진2 모두 소비자 만족할 수준으로 서비스 준비"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4-16 18:00

▲ 4월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웹젠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출시 간담회에서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뮤 오리진2와 큐브타운, 퍼스트 히어로, 샷온라인 골프, 풀타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웹젠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출시 간담회에서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게임 장르를 넓히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보를 위한 다국어 게임서비스 환경을 확보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스포츠, 전략, RPG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면서 폭넓은 해외 게이머들을 게임회원으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젠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온 뮤 오리진 IP에 대한 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뮤 오리진을 통해 한국에서 본격적인 MMORPG 시장을 열었다"며 "웹젠은 뮤 IP(지식재산권) 가치를 제고해 많은 파트너들과 IP 라이센스 사업을 진행했으며 게임사업 진행하는 인력, 인프라 등을 게임에 투자할 여력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뮤 오리진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최초로 앱마켓 동시 1위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웹젠은 뮤의 IP를 활용해 제작한 두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뮤 오리진2를 발표했다.

뮤 오리진2는 전작의 시스템과 콘텐츠를 계승하는 동시에 협력과 경쟁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 특히 MMORPG의 핵심인 길드 시스템에서 유대를 탄탄히 할 수 있는 요소들과 집단전 콘텐츠들이 발전된 형태로 구현돼 보다 세련된 시스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한다.
▲ 4월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웹젠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 출시 간담회에서 서정호 팀장이 뮤 오리진2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정호 웹젠 팀장은 "뮤 오리진2를 서비스한다고 뮤 오리진을 소홀히 여길 생각은 없다"며 "두 게임의 세계관이 이어져 있으며 두 게임 모두 사용자가 만족할 수준으로 서비스를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올해 출시작으로 큐브타운, 퍼스트 히어로, 샷온라인 골프, 풀타임을 소개했다.

천삼 실장은 "사용자에게 쉽게 다가가고 많은 분들에게 웹젠 알리기 위해 글로벌 사용자 풀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며 "이를 위해 라인업을 MMORPG나 코어한 RPG보다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하고 그들에게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체 플랫폼 유저 DB를 활용한 크로스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당사의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게임의 북미, 유럽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적 부진도 극복할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해 매출액 1662억6700만원, 영업이익 440억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4%, 23% 감소했다.

천삼 실장은 "실적 부분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해왔다"며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비 53.9% 상승한 255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5.1% 오른 1079억원, 당기순이익도 173.8% 늘어난 83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에서 뮤 오리진2뿐만 아니라 하반기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기에 하반기 이후에도 신규 게임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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