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코파워 신재생발전 사업 추진
SK가스는 당진에코파워의 기존 석탄화력발전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SK가스는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 부지 내 부지매입비를 제외하고 338억원을 투자, 태양광 9.8MW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24.5MWh의 발전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SK가스는 오는 6월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 올해 말 전원 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당진시와 당진에코파워는 당진에코파워가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관련 사업부지 면적, 발전시설 용량, 총 투자비, 일정 등은 부지여건 및 투자비 최적화 등을 고려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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