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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조직 '독립스튜디오' 체제 개편…김현 총괄부사장 선임

조직별 철학·개성 기반 게임개발 독려...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 임명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등록 : 2018-04-11 10:51

㈜넥슨은 오는 16일자로 자회사를 포함한 신규 개발조직을 '독립 스튜디오 체제'로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급변하는 게임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각 조직의 개발 철학과 개성에 기반한 창의적 게임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넥슨은 스튜디오별 특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방침이다. 자체 브랜드를 강화함으로써 각 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스튜디오는 ▲데브캣 스튜디오 ▲왓 스튜디오 ▲원 스튜디오, 그리고 스튜디오 형태로 운영되는 개발자회사 ▲띵소프트 ▲넥슨지티 ▲넥슨레드 ▲불리언게임즈 등 총 7개.

데브캣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듀얼’, ‘로드러너원’ 등을 개발한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왓 스튜디오는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등을 개발한 이은석 총괄 프로듀서가 맡는다.

원 스튜디오는 ‘FIFA 온라인’ 시리즈, ‘삼국지조조전 ONLINE’, ‘탱고파이브’ 등을 개발한 김희재 총괄 프로듀서가 지휘봉을 잡는다.

띵소프트는 정상원 총괄 프로듀서(넥슨 개발 부사장 겸임), 넥슨지티는 ‘서든어택’과 ‘던전앤파이터’의 라이브서비스를 이끈 김명현 총괄 프로듀서, 넥슨레드는 ‘판타지워택틱스R(구 슈퍼판타지워)’, ‘AxE(액스)’ 개발을 이끈 김대훤 총괄 프로듀서, 불리언게임즈는 ‘다크어벤저’ 시리즈 개발을 이끈 반승철 총괄 프로듀서가 이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 재편된 7개의 개발 스튜디오는 넥슨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스튜디오별 자율과 독립성에 기반한 개성 넘치는 게임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전체 사업총괄로 김현 부사장을, 모바일사업 총괄로 박재민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현 부사장은 넥슨과 네오위즈에서 ‘FIFA 온라인’ 시리즈를 담당한 사업 전문가다. 2013년 넥슨에 합류해 ‘FIFA 온라인 3’의 흥행에 기여했다.

박재민 본부장 역시 2015년 모바일사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다크어벤저 3’, ‘AxE’(액스), ‘오버히트’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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