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1Q 영업익 928억원…전년比 39.2%↓

HD현대인프라코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1573억원, 영업이익 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39.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 감소는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긴축 탓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엔진사업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건설기계 매출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

사업부별로 살

“작가 꿈나무 찾아요”…한국엡손,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

내달 5일까지 미디어 관련분야 활동 작가 대상 서류접수…총 상금 2000만원한국엡손은 4K 3LCD 고광량 프로젝터 출시를 기념해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4 한국엡손 Crystal 4K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엡손의 3LCD 기술은 3개의 LCD를 사용해 광원을 빨강, 파랑, 초록 색상으로 분

은행법학회, ‘가상자산법’ 학술대회 개최

은행법학회는 ‘가상자산법의 입법방향’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류경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주제 ‘가상자산거래소의 규제방안’ 발표를, 김유성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2주제 ‘가상자산시장 관련 업자규제 및 인프라규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 임재혁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불황 돌파구 찾아라”…K-건설, 스타트업과 신기술 확보 ‘잰걸음’

롯데·SK에코, 혁신 기술·서비스 보유 스타트업 모집 중
호반, 스타트업 신공법·신자재 제안 받아 실제 현장 적용
DL이앤씨,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e편한세상’에 적용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주택경기 불황을 뚫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과 혁신 기술을 함께 개발하며 동반성장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

미-중, 철강 관세·화학물질 덤핑 ‘긴장 고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보다 3배 이상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중국은 반격 조치로 미국산 핵심 화학물질인 프로피온산에 대해 예비 덤핑 판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중국 상무부가 현지시간으로 19일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고시문을 통해 알려졌다.

금감원 국장 경찰조사에 내부선 ‘꼬리 자르기? 일벌백계?’

금감원 감찰실, 내부 정보 유출 의혹 A국장 경찰 수사 의뢰
내부 직원 “감찰실이 작년 수사 의뢰한 건 중 ‘무혐의’ 처분”
한 관계자 “‘제 식구 감싸기’ 오해 없도록 엄중한 조사 필요”
금감원 명예에 흠집 날까 봐 경찰 수사에 의뢰했다는 해석도금융감독원 현직 국장이 민간으로 이직한 전직 금감원 직원에게 내부 정보를 제공한 혐의에 대해 설왕설래가 가중되고

뉴질랜드산 제스프리키위, 올해 국내 첫 출하

‘썬골드키위’ 출하… ‘루비레드키위’도 올해 첫 선제스프리가 뉴질랜드의 청정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키위를 올해 국내에 첫 출하한다.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 성분을 갖춘 ‘썬골드키위’와 ‘루비레드키위’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건강 관리 트렌드가 번지며 몸에 좋은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제스프리의 최상급 키위가

‘K-디스플레이’ 삼성 최주선·LG 정철동…“OLED로 파고 넘는다”

올해 전 세계 OLED 패널 매출 4% 증가 전망
삼성디스플레이, ‘NAB 2024’서 QD-OLED 모니터 신제품 선봬
LG디스플레이, 친환경 기조 맞춰 차량용 OLED 기술 개발 속도디스플레이 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략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최주선 대표이사(사장) 체제로 지난해 호실적을

대웅제약,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몰리며 흥행 ‘성공’

만기3년 개별민평금리보다 39bp 낮은 4.098% 결정대웅제약은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가 넘는 총 931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1950억 원으로 증액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회사채 발행에 앞서 지난 2일 무보증 회사채 1000억 원 모집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780억 원,

유럽길 넓히는 티웨이항공, 2위 넘어 ‘LCC 1위’ 노린다

지난해 진에어 잡고 업계 2위 등극..창사 후 첫 역전
5월부터 크로아티아시작으로 유럽 본격 취항
수요 및 매출 확대 기대...증권가 최대 5000억 수혜
LCC 업계 유일 유럽행...수요 안정적 확보시 업계 1위도지난해 진에어를 제치고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2위로 올라선 티웨이항공이 1년 만에 업계 1위를 넘본다. 무기는 유럽 노선. 5월부터 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