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56억원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생산
하림그룹에서 반려동물푸드 사업을 맡고 있는 하림펫푸드가 아직은 미미한 첫해 실적을 보였다.
4일 하림펫푸드 감사보고서(2017.4.1~12.31)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매출 2억3200만원, 영업손실 34억8400만원, 당기순손실 56억2900만원이다.
하림펫푸드는 지난해 4월1일 자로 제일사료의 반려동물 식품사업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공장은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해 있다.
하림펫푸드는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100% HUMAN GRADE 식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육분을 쓰지 않고 하림그룹에서 공급하는 국내산 생고기를 사용한다.
설비는 재고관리부터 생산까지 자동화로 설계돼 있으며, 총 생산규모는 연간 2만40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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