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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 EV 충전인프라 개발 사업 착수

  • 송고 2018.04.04 12:55 | 수정 2018.04.04 12:5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충전인프라 운영기술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왼쪽부터) 최상민 ESD 대표이사,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 PUCMM대학 총장

(왼쪽부터) 최상민 ESD 대표이사,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 PUCMM대학 총장

한국전력공사는 도미니카 산토도밍고 소재 PUCMM 대학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 개발 관련 산학협력 R&D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상규 한전 신사업개발실장, 알프레도 데 라 크루즈 발데라나 도미니카 PUCMM 대학총장, 현지 한국기업 ESD 최상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R&D 과제는 KOICA에서 30만 달러를 지원하고, 한전의 충전인프라 운영기술을 현지 기업과 대학에 전수하는 형태다. 향후 국내기업이 도미니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수주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발데라나 PUCMM 대학 총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한전이 운영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향후 전기차 보급 증가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호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국내에서 운영중인 시스템을 해외 최초로 도미니카에 실증하게 돼 뜻깊다"면서 "국제표준 기반 운영시스템 개발을 통해 도미니카 충전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 대행은 "중남미 시장 진출 시 현지에 진출 중소기업과 네트워크 및 국산 기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동반성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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