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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2억' 에쓰오일>삼성전자, 직원 평균연봉 1위

  • 송고 2018.04.03 15:26 | 수정 2018.04.03 15:2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매출 상위 30대 기업 직원 평균연봉 8300만원

남녀 임직원 연봉 격차 2900만원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에쓰오일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재계 1위 삼성전자를 누르고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많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2017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개사의 임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평균연봉은 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연봉 최고 기업은 1억2000만원으로 에쓰오일이 차지했다. 1억1700만원인 삼성전자가 2위를 기록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1억1100만원), GS칼텍스(1억800만원), SK텔레콤(1억600만원), LG상사(1억원) 등 6곳이 억대 평균연봉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9300만원)와 현대자동차(9200만원), 삼성생명(9100만원), LG화학(9천만원), 삼성물산(9천만원) 등도 10위 안에 들었다.

이들 기업의 성별 임금 격차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남녀 직원간 전체 평균연봉을 분리 공시한 20개 기업의 경우 남성 9000만원, 여성 6100만원으로 여직원이 연평균 2900만원 적게 받았다.

성별 평균연봉을 나눠 공개한 20개 기업 가운데 남성 평균연봉이 1억원 이상인 곳은 삼성전자(1억27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2100만원) LG상사(1억1600만원) SKT(1억1000만원) 삼성생명(1억800만원) 등 5곳인 반면 여성 평균연봉이 1억원을 돌파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사람인 측은 "낮은 여성 임원 비율, 여성 경력단절, 남녀 직무 차이 등이 성별 임금 격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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