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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CEO 연봉킹,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 77억 수령

리니지M 흥행 덕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2위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4-03 09:54

▲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왼쪽)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사진=각 사]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게임업계 CEO들이 두둑한 보수를 챙겼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오웬 마호니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77억원을 받으며 연봉킹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6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넥슨이 일본 전자공시 사이트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지난해 보수 1억1000만엔, 상여 2억800만엔, 스톡옵션 4억5400만엔을 받아 총 7억7200만엔(한화 약 77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넥슨은 PC온라인 대표작들의 장기 흥행과 모바일 신작들이 실적을 견인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리니지M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한 공로를 인정받아 62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김 대표의 급여는 14억3000만원, 상여 47억7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500만원이다.

지난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연간 최초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난 넷마블도 CEO들에게 두둑한 보수를 지급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급여 4억33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 주식매수 선택권 행사 이익 36억6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220만원 등 총 42억7500만원을 챙겼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도 급여 12억3000만원, 상여 14억3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50만원 등 총 26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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