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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10주년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

  • 송고 2018.04.02 16:57 | 수정 2018.04.02 16:5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자기자본 1688억원→8454억원…중형증권사 대열 합류

현대차투자증권 사옥 전경.ⓒ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사옥 전경.ⓒ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이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10년간 5배 이상 성장하며 중형증권사 대열에 합류한 현대차투자증권은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4월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 현대차그룹이 현대차투자증권 전신인 신흥증권을 인수할 때만 해도 현대차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688억원 규모의 소형증권사에 불과했다.

인수 직전 회계연도 기준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은 92억원에 그쳤던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 말 기준 영업이익 668억원, 당기순이익은 502억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연결기준 8454억원으로 늘어났다.

10년 사이 5배 이상 성장한 현대차투자증권은 소매채권 강자, MBS 터줏대감, 족집게 증권사 등의 수식어가 붙으며 중형증권사 대열에 합류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탁월한 시장분석 능력과 이에 기반을 둔 선제적 전략수립으로 출범 초기부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자본시장 진출 후 발 빠르게 시장에 대응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형사 대비 열세인 영업환경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한 현대차투자증권은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상품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고객편의를 우선한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만족도 증진에 힘쓰는 한편 기존 확보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신규 수익원 창출, 비용 효율화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용배 현대차투자증권 사장은 “2008년 출범 이후 고객만족을 기치로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 위상에 걸맞은 증권사로 성장해왔다”며 “성원해주신 고객과 더불어 회사가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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