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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매각 확정 정상화 급물살, 넥슨·넷마블 과징금 9억8400만원, 포스코 50주년, 지난해 5대 은행직원 4800명 감소

  • 송고 2018.04.01 16:35 | 수정 2018.04.01 16: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금호타이어, 더블스타 매각 확정 정상화 급물살
금호타이어 노조가 중국 더블스타로의 매각에 찬성표를 던짐에 따라 2000억원 유동성 긴급 수혈 등 채권단과의 자구계획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해외매각이 찬성 가결됨에 따라 오는 2일 금호타이어와 산업은행은 '노사특별합의서' 이행 협약을 맺는다. 이를 토대로 채권단은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선다.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 상환과 3달치 체불임금, 거래처 대금 지급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식 신임 금감원장, 주말내내 현안보고 받아…2일 취임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53·사진)이 주말 내내 금융산업에 대한 현안을 챙겼다. 김 원장은 2일 취임식을 통해 금융감독당국 수장으로서 정식 데뷔한다. 김 원장은 주말 내내 금감원 간부들로부터 금융감독 현안 보고를 받고 있다.

로또 보다 낮은 확률 넥슨·넷마블 과징금 9억8400만원
거짓·과장된 표시광고로 확률형 아이템을 소비자들이 구매하도록 유도한 온라인 게임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를 한 넥슨과 넷마블, 넥스트플로어에 대해 시정명령 및 총 2550만원의 과태료, 총 9억8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가상화폐 시장 1분기 가치 54% 상실…2770억달러 증발
가상화폐 시장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가상화폐 시장은 1분기에 그 가치를 54% 상실하며 2770억 달러(약 294조 원)가 증발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29일 기준으로 약 7115달러에 거래되며 2018년 1분기에만 가격이 49% 하락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1분기가 끝날 때 394달러에 달하는 등 2017년 말과 비교해 47% 급락했다. 리플 가격도 지난해 12월31일 때의 가격에서 78% 폭락해 1분기를 52센트에 마감했다.

포스코 50주년, 2068년 매출 500조원 목표
포스코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 연결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그룹 이익의 80% 가량을 철강 및 그 관련 분야에서 거둬들이는 현재의 수익구조를 철강, 인프라, 신성장 등 3대 핵심사업군에서 4:4:2의 비율로 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3월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반도체 최초 100억불 돌파
지난달 수출이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 등에 힙입어 3월 기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의 경우 단일품목으로는 유일하게 월간 기준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 컴퓨터,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반도체는 전년보다 44.2% 증가한 1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단일 품목 월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도시바 메모리 3월 매각 무산…2차 매각 추진
중국 반독점 당국은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이끄는 한미일 연합에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도시바 메모리를 2조엔(20조원)에 매각하는 방안을 지난달 31일까지 승인하지 않았다. 도시바 메모리 매각안은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브라질, 필리핀, 대만 등 7개국으로부터 모두 승인을 받았으나 중국 당국의 심사만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다. 도시바와 한미일 연합은 잠정적 2차 매각 시한을 내달 1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맞추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중국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외신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5대 은행직원 4800명 감소
지난해 시중은행 구조조정으로 은행원과 영업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줄어들었다. 금융 디지털화로 영업점포를 직접 찾을 필요가 줄어들면서 은행 인력과 점포 감소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점을 찾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업전략을 전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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