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5일 10:01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포스코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새로운 50년, 매출 500조 목표"

창립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철강·인프라·신성장분야 핵심사업군으로 육성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4-01 14:00

▲ 권오준 회장이 4월 1일 창립기념일 행사가 열린 포스텍 체육관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 연결 매출 500조원을 꿈꾼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미국의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설명한 글로벌 100년 기업 포스코의 새로운 미션은 'Unlimit the Limit: Steel and Beyond'다.

지난 50년 동안 포스코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철강뿐만 아니라 비철강분야에서도 강자가 되겠다는 '한계를 뛰어 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포스코는 그룹 이익의 80% 가량을 철강 및 그 관련 분야에서 거둬들이는 현재의 수익구조를 철강, 인프라, 신성장 등 3대 핵심사업군에서 4:4:2의 비율로 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8년에는 연결 매출 500조원, 영업이익 7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주력 사업인 철강 외에 인프라분야는 트레이딩, 건설, 에너지, ICT 등이 포함되고 신성장분야로는 에너지저장소재, 경량소재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미션과 함께 선포한 비전 역시 위대한 포스코가 되자는 의미로 'POSCO the Great'로 정했다. 이는 권 회장이 2014년 처음 취임할 당시 위기에 직면했던 포스코를 회생시키기 위해 내건 슬로건이었다.

이번에 사업구조와 기술, 조직문화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인 Great Business, Great Technology, Great Culture로 체계화했다.

포스코는 그동안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왔다. 100년 기업으로 향해가는 시점에서 미션 및 비젼 선포 외에 국가에 보답하는 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서울숲에 과학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청소년창의마당(가칭)'을 건립, 국가에 헌납하기로 했다. 청소년창의마당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학습의 전당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 서울 포스코센터에는 제품전시관을 새로 마련하고 30석 규모의 홍보영상관을 설치했다. 제품전시관에는 미래 철강의 다앙한 수요산업과 함께 첨단 철강제품을 전시했다.

포스코는 철강 그 이상을 향한다는 내용을 담은 TV광고 '50년의 도전, 100년의 새꿈'편을 오는 6월 10일까지 방송한다.

또 포항 포스코역사박물관에서는 포스코 50년의 성장사를 기록한 '영상기록 포스코 반세기'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5월 말까지 서울과 포항, 광양에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100년 기업을 향한 임직원의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