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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게임사 SNK, 한국 시장 진출…하반기 코스닥 상장

  • 송고 2018.03.29 15:23 | 수정 2018.03.29 15:2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30억원 규모 넵튠 투자

전세환씨 대표이사 내정


킹오브 파이터즈와 아랑전설을 만든 일본의 게임 제작사 SNK가 코스닥 등록 게임업체 넵튠에 30억원을 투자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넵튠은 한게임 대표이사 출신인 정욱 대표가 이끌고 있는 게임 업체다. 최근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에 초기 투자하는 등 시장 분석 능력도 상당한 기업이다.

SNK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한국에 SNK 인터랙티브를 설립해 한국 게임사와의 IP제휴 및 퍼블리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 등 게임업계에서 활약한 전세환씨를 대표이사로 내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전 대표는 현재 SNK 일본 본사의 공동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토야마 코이치(外山公一) SNK 대표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게임 시장으로 판단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며 "한국의 유망 게임 업체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K는 일본 게임회사로서는 최초로 올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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