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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우려 털고 큰 폭의 수익성 상승-NH투자증권

  • 송고 2018.03.29 09:00 | 수정 2018.03.29 09:00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NH투자증권은 29일 한섬에 대해 올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6% 늘어 기대치를 웃돌 것"이며 "의류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지난해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진한 브랜드 정리와 신규 브랜드의 안정화, 자사 온라인몰 비중 증가로 판관비율이 줄고 있다"며 "재고자산평가충당금 환입과 중국사업 정리 효과로 수익성이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랜드 철수비용 부담이 있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브랜드 철수비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부진한 브랜드 정리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종료되는 브랜드들의 경우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자연 철수로 급격한 재고정리나 위약금 등의 문제가 없어 관련 비용이 크지 않을 것"이며 "지난 2월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중국 독점유통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는데 관련한 일회성 비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파트너를 통해 중국 재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중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스티'에 타임, 타임옴므, 마인 등 브랜드가 노출된 만큼 중국 모멘텀(상승효과)도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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